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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및 예능

🎬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완벽 정리

by 댕댕이 관찰자 2026.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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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완벽 정리
🎞️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6

🎬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완벽 정리 가이드

개막작·폐막작부터 사회자, 특별기획, 화제의 게스트까지 한눈에 ✨
📅 2026년 10월 6일(화) ~ 10월 15일(목), 10일간
#BIFF2026 #부산국제영화제 #부국제 #개막작 #폐막작 #양자경 #김민하 #임시완

🗓️ 영화제 기본 정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서른한 번째 막을 올립니다. 2025년 30회부터 본격적인 경쟁 영화제로 전환한 데 이어, 2026년에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이 개편한 인증 체계에서 'A-리스트'로 공식 선정되며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매년 가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일대는 전 세계 영화인과 시네필들이 모여드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스크린 안팎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 기간2026년 10월 6일(화) ~ 10월 15일(목) · 10일간
📍 장소부산 영화의전당 및 부산광역시 일대 (해운대·남포동 등)
🎞️ 상영작총 315편 (59개국 공식 초청작 246편, 이 중 월드 프리미어 95편 · 2019년 이후 최대 규모)
🏆 경쟁부문2회째를 맞은 경쟁부문에 14편 초청, 최고상 '부산 어워드 대상' 경합
🎟️ 예매1차 9월 17일(목) 오후 2시 / 2차 9월 21일(월) 오후 2시

NEW 올해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최고상인 '부산 어워드 대상' 수상작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을 획득하게 되어, 베를린(황금곰상)·칸(황금종려상)·베니스(황금사자상)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비서구권 유일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영화제 연혁 살짝 엿보기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창설되어 올해로 31회를 맞이했습니다.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영화제로 손꼽히며, 매년 가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개최되어 왔습니다. 2023년에는 이사장·집행위원장 체제를 둘러싼 내홍으로 허문영 당시 집행위원장이 사임하는 등 조직 내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이후 영화감독 박광수가 이사장으로, 평론가 출신 정한석이 집행위원장으로 추대되면서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이러한 재정비를 거쳐 2025년 30회부터 경쟁 부문을 전격 도입했고, 2026년 31회에 이르러 세계 A-리스트 영화제로 공식 인증받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정한석 집행위원장은 지난 9월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개막작과 경쟁작 초청 목록 등을 직접 발표하며 "한정된 공간에서 펼치는 8명의 배우들의 연기가 빛나는 작품"이라며 개막작 선정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위기를 딛고 다시 한번 국제적 신뢰를 쌓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 개막작 — 「낮과 밤은 서로에게」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문을 여는 개막작은 김종관 감독의 신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입니다. 서울 골목의 한 카페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시간대에 이 공간을 스쳐 간 네 쌍의 남녀가 나누는 사랑과 관계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입니다. 10월 6일 개막일, 부산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세계 최초 공개되며 올 하반기(11월) 국내 정식 개봉도 확정된 상태입니다.

📌 스토리 라인

  • 같은 카페에 낮과 밤 서로 다른 시간에 머물던 유진(김민하)과 현오(주종혁)의 우연한 만남
  • 중학교 동창이자 과외 수업을 함께했던 상미(한선화)와 영민(장률)의 뜻밖의 재회
  • 웹소설 작가 혜진(심은경)과 영화감독 동남(이희준)의 첫 만남
  • 아이돌 준비생 나경(전소영)과 연인 종수(김동휘)의 애틋한 순간

🎭 출연진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이희준
전소영
김동휘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김종관 감독이 집요하리만치 성실하게 탐색해 온 영화적 관심사와 스타일, 세계가 잠정적인 완숙에 이른 유려한 영화"이며 "과도한 설정 없이도 인물 저마다의 내면 목소리와 감정, 관계의 미세한 변화를 사려 깊게 그려낸 점이 큰 미덕"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종관 감독은 「최악의 하루」(모스크바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수상), 「더 테이블」(2017), 「조제」(2020), 「아무도 없는 곳」(2021) 등을 연출했으며, 넷플릭스 옴니버스 시리즈 '페르소나'(2019), '달이 지는 밤'(2022), '더 킬러스'(2024) 등에도 참여해 온 감독입니다.

🎬 김종관 감독 주요 작품

연도작품비고
2014최악의 하루모스크바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수상
2017더 테이블정유미·한예리·정은채·임수정 등 4개 에피소드 옴니버스
2019페르소나(넷플릭스)여러 감독 참여 옴니버스 시리즈 연출 참여
2020조제한지민·남주혁 주연
2021아무도 없는 곳연상호 등과 협업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계열작
2022달이 지는 밤(넷플릭스)옴니버스 시리즈 연출 참여
2024더 킬러스(넷플릭스)옴니버스 시리즈 연출 참여
2026낮과 밤은 서로에게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월드 프리미어

이처럼 김종관 감독은 한 공간, 한정된 인물들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스타일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작가주의 감독으로, 이번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역시 그런 그의 색깔이 집대성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화제 포인트 개막작 주연을 맡은 김민하가 같은 날 개막식 단독 사회까지 맡아, 배우로서도 진행자로서도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 엽니다. 김민하는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에서 젊은 선자 역,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3 출연 등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쌓은 배우로, 2025 서울드라마어워즈 여자연기자상, 2025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 폐막작 안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은 2026년 9월 16일 현재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폐막식 일정과 사회자는 확정된 상태이며, 폐막식은 10월 15일(목)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립니다. 폐막작 정보는 영화제 측이 개막식 임박 시점 또는 개막 직후 공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공식 홈페이지(biff.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인터넷상에 특정 폐막작명이 떠도는 경우가 있으나,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채널과 국내 주요 언론(연합뉴스·경향신문·서울신문 등) 보도를 교차 확인한 결과 이번 글 작성 시점 기준으로는 폐막작이 미발표 상태임을 알려드립니다. 정확한 정보를 위해 공식 발표를 기다려주세요.

🎙️ 개막식 · 폐막식 사회자

🌅 개막식 (10.6) — 배우 김민하

영화제의 서막을 여는 개막식 단독 사회자로 배우 김민하가 낙점되었습니다.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주연이기도 한 그는, 부산국제영화제 측으로부터 "새로운 도약의 여정을 함께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폐막식 (10.15) — 배우 임시완

1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 단독 사회자는 배우 임시완이 맡습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그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지난해(제30회) 개막식은 배우 이병헌, 폐막식은 배우 수현이 진행한 바 있어, 올해는 두 해 연속으로 젊은 스타 배우들이 개·폐막식을 이끄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 양자경(양쯔충)

화제 2026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The Asian Filmmaker of the Year)' 수상자로 홍콩 출신 배우 양자경(양쯔충)이 선정되었습니다. 2003년부터 매해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영화인에게 수여해온 이 상은 자파르 파나히(2025), 구로사와 기요시(2024), 주윤발(2023), 양조위(2022) 등 아시아 거장들이 거쳐 간 명예로운 자리입니다.

양자경은 홍콩 영화 부흥기 속에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선구자이자,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영화사에 새 역사를 쓴 배우입니다. '예스마담: 황가사저'(1985)로 데뷔해 '폴리스 스토리 3: 초급경찰', '영춘권' 등으로 남성 중심 액션 장르의 틀을 깼고, 이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위키드' 등 할리우드 대작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2)로는 오스카·SAG·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휩쓸었고, 2026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아시아 여성 최초로 명예 황금곰상을 수상했습니다.

양자경은 2011년 「더 레이디」로 부산 레드카펫을 밟은 이후 15년 만에 다시 부산을 찾습니다. 시상식은 10월 6일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그의 영화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에서 총 4편이 상영됩니다.

🎞️ 양자경 특별기획 상영작 (4편)

  • 「검우강호」 — 양자경 본인이 직접 선정한 대표작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2022) —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작
  • 「산디와라」(2026)
  • 「우리 할머니는 큐브왕」(2026) — 신작

참고로 양자경의 과거 출연작 중 '북극', '검우강호', '더 레이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이었던 '엽문 외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이력이 있습니다.

📽️ 양자경 주요 필모그래피

연도작품비고
1985예스마담: 황가사저데뷔작, 액션 배우로서의 시작
1992폴리스 스토리 3: 초급경찰성룡과 공연, 액션 스타로 도약
1994영춘권남성 중심 무협 장르의 틀을 깬 작품
2000와호장룡아카데미 4개 부문 수상, 세계적 인지도 확보
2018크레이지 리치 아시안할리우드 주류 흥행작 출연
2021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
2022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아카데미·SAG·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석권
2024위키드글린다의 스승 마담 모리블 역

🌸 2026 까멜리아상 — 허안화(쉬안화) 감독

샤넬과 함께하는 '까멜리아상'은 여성 영화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홍콩을 대표하는 거장 허안화(쉬안화) 감독이 선정되었습니다. '여인사십', '심플 라이프' 등을 연출한 그는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2020년 베니스국제영화제 명예 황금사자상 등을 받은 바 있는 아시아 영화의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허안화 감독은 부산을 찾아 영화와 함께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관객들과 나누는 스페셜 토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허안화 감독은 홍콩 뉴웨이브를 이끈 1세대 여성 감독으로, 사회적 약자와 여성의 삶을 섬세하게 조명하는 작품 세계로 오랫동안 평단의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이번 까멜리아상 수상은 그가 평생에 걸쳐 쌓아온 필모그래피와, 여성 영화인의 입지를 넓혀온 공로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 한국영화공로상 — 김동호 전 이사장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공로상'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수상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초석을 다진 원로로서, 한국 영화가 국제무대에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김동호 전 이사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창설 초기부터 오랫동안 영화제를 이끌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인물로, 이번 수상은 그의 헌신에 대한 영화계 전체의 헌사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 특별기획 '아름다운 시절, 안성기' — 추모 특별전

2026년 1월 세상을 떠난 대한민국 대표 배우 故 안성기를 기리는 추모 특별기획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특별전에는 안성기가 생전에 이 기획을 제안받았을 당시 직접 추천한 작품들이 상영됩니다.

🎞️ 상영작 (총 6편)

  • 「바람 불어 좋은 날」(1980, 이장호 감독)
  • 「고래사냥」(1984, 배창호 감독)
  • 「칠수와 만수」(1988, 박광수 감독)
  • 「개그맨」(1989, 이명세 감독)
  • 「하얀전쟁」(1992, 정지영 감독)
  • 「축제」(1996, 임권택 감독)

「축제」 상영 후에는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안성기를 기억하며 그의 작품 세계를 통해 한국 영화사를 돌아보는 관객과의 대화(GV)도 진행됩니다. 상영과 더불어 고인과 함께 작업했던 감독·배우들이 참여하는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이번 영화제 중 가장 뭉클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 배우 안성기, 그는 누구였나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에 아역 배우로 데뷔했고, 1980년 「바람 불어 좋은 날」을 기점으로 성인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누구보다 성실하고 치열하게 연기하며,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오랫동안 대중과 동료 영화인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에 포함된 작품들은 모두 그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던 1980~1990년대의 대표작들로,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시기를 스크린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이 각별한 이유는, 안성기 배우가 생전에 이 기획을 제안받았을 당시 직접 상영작을 골랐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이번 특별전은 고인의 마지막 뜻이 담긴 '유작 큐레이션'이라는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 화제의 해외 게스트

올해는 칸·베니스 등 유수 영화제의 화제작과 거장들이 대거 부산을 찾아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국내 언론들은 이번 라인업을 두고 "칸·베니스 화제작을 부국제에서 만난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 매기 질런홀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배우 겸 감독입니다. 매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연출한 영화 「플레시 임팩트」를 들고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연출자로서의 그의 첫 내한은 올해 영화제의 가장 큰 화제 중 하나로 꼽힙니다.

🎭 이자벨 위페르

프랑스 영화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적 배우로, 수십 년간 유럽 예술영화의 중심에 서 온 인물입니다. 올해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어서 시네필들의 기대가 큽니다.

🎥 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느 가족', '괴물'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입니다. 인간관계와 가족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연출로 세계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신작과 함께 부산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 차이밍량

대만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느리고 정적인 미장센과 독창적인 영화 미학으로 전 세계 시네필들에게 사랑받아 온 감독입니다.

🎬 마지드 마지디

'천국의 아이들'로 잘 알려진 이란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입니다. 사회적 메시지를 서정적으로 풀어내는 연출로 정평이 나 있으며, 올해 부산 라인업에 합류했습니다.

🏆 칸 황금종려상 '피오르' 등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비롯한 세계 유수 영화제의 화제작과 거장들의 신작이 대거 초청되었으며, 이와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의 흐름을 조명하는 특별전도 마련되어 장르 팬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국적과 세대를 아우르는 거장들의 방문은, 부산국제영화제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영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 마스터클래스 · 씨네 클래스 · 스페셜 토크

올해도 관객과 영화인이 직접 만나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스크린으로만 만나던 감독과 배우를 가까이서 만나고, 그들의 창작 과정과 인생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이들이 꼽는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올해는 나홍진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가 예고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나홍진 감독은 '추격자', '황해', '곡성' 등을 통해 한국형 스릴러·미스터리 장르를 독자적인 영역으로 끌어올린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서 그의 연출 철학과 다음 행보에 대한 힌트를 들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게스트내용
나홍진 감독마스터 클래스 진행 예정
김태호 PD영화 수입·배급업 진출 이후 첫 행보. 영화 「마더 메리」 상영과 함께 관객과 대화
심은경씨네 클래스 등 관객과의 만남 프로그램 참여
허안화 감독까멜리아상 수상 기념 스페셜 토크 — 영화와 함께한 인생을 공유
정성일 평론가안성기 추모 특별전 '축제' 상영 후 대담 진행

🌃 오픈 시네마 · 액터스 하우스 등 인기 프로그램

  • 오픈 시네마 —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가을밤 야외 상영 프로그램으로, 올해 8편이 선정되었습니다. 코미디, 성장 드라마, 공포, 애니메이션까지 매일 다른 장르의 영화가 부산의 밤을 채웁니다. 탁 트인 하늘 아래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기는 이 프로그램은 매년 가장 먼저 매진되는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부산국제영화제 특유의 낭만적인 정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순간으로 꼽힙니다.
  • 액터스 하우스 — 배우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쇼 프로그램.
  • 오픈 토크 / 야외무대인사 / 아주담담(Talk-to-Talk) — 관객과 배우·감독이 가까이서 소통하는 이벤트성 프로그램들.
  • Asian Cinema 100 — 아시아 영화의 결정적 순간들을 돌아보는 아카이브 기획전.

📚 부산국제영화제 주요 프로그램 섹션 이해하기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매년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 섹션들을 간단히 정리해드립니다. 각 섹션의 성격을 알아두면 취향에 맞는 작품을 고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섹션명특징
경쟁부문 (Competition)'부산 어워드 대상'을 놓고 겨루는 아시아 영화 14편. 2025년부터 신설된 부산국제영화제의 핵심 경쟁 부문
뉴 커런츠 (New Currents)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두 번째 장편영화를 소개하는 신인 발굴 섹션
갈라 프레젠테이션 (Gala Presentation)세계적인 거장과 스타들의 화제작을 레드카펫과 함께 소개하는 특별 상영 섹션
아이콘 (Icons)영화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감독들의 신작을 조명하는 섹션
비전 (Vision)아시아의 개성 있는 작가와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섹션
아시아 영화의 창 (A Window on Asian Cinema)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영화를 폭넓게 소개하는 섹션
한국영화의 오늘 (Korean Cinema Today)그 해 한국 영화의 흐름과 성과를 조망하는 섹션
월드 시네마 (World Cinema)유럽·아메리카 등 비아시아권의 화제작을 소개하는 섹션
플래시 포워드 (Flash Forward)비아시아권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발굴하는 섹션
와이드 앵글 (Wide Angle)다큐멘터리, 단편, 애니메이션, 실험영화를 아우르는 다큐·단편 중심 섹션
오픈 시네마 (Open Cinema)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대중적 화제작 상영 섹션

이 가운데 올해는 특히 와이드 앵글 섹션에서 다큐멘터리와 실험영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후 위기, 인공지능 등 동시대적 화두를 다룬 작품들도 눈에 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관람 꿀팁

  • 티켓팅 전 시간표 확인 필수 — 상영시간표는 예매 오픈 직전에 공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하는 작품의 상영코드·시간·상영관을 미리 정리해두면 예매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신규 예매자 등록 — 지난해 예매 이력이 있어도 매년 새로 회원 인증(휴대전화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예매 시작 전 미리 등록을 마쳐두는 것이 좋습니다.
  • 인기 프로그램은 서두르기 — 개·폐막식, 오픈 시네마, 액터스 하우스처럼 좌석이 한정된 프로그램은 1차 예매 오픈 직후 매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교통과 숙소 — 영화의전당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해 있어, 영화제 기간에는 인근 숙소 예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서두르지 않으면 원하는 숙소를 놓칠 수 있습니다.
  • GV(관객과의 대화) 참여 — 상영 후 감독·배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GV 프로그램은 부산국제영화제만의 매력 포인트이니 놓치지 마세요.
  • 자원봉사 참여 — 매년 영화제 현장에서는 다수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며 상영관 안내, 게스트 응대 등 다양한 역할을 맡습니다. 영화제를 가장 가까이서 경험하고 싶다면 사전 모집 공고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이번에 특히 주목해야 할 점

1

세계 A-리스트 영화제 공식 등재!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의 새 인증 체계에서 부산국제영화제가 'A-리스트'로 선정되었고, 최고상 '부산 어워드 대상'이 미국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을 얻게 되면서 비서구권 유일의 아카데미 연계 영화제라는 위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2

역대급 규모. 올해 상영작 315편, 59개국 246편의 공식 초청작, 그리고 세계 최초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만 95편으로 2019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3

양자경의 15년 만의 부산 방문. 아시아계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으며 레드카펫을 다시 밟는 상징적인 순간입니다.

4

젊은 배우들의 개·폐막식 단독 진행. 김민하(개막)와 임시완(폐막)이라는 차세대 스타들이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며 세대교체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5

추모와 헌사가 교차하는 프로그램. 고 안성기 배우를 기리는 특별전과, 허안화·김동호 등 원로 영화인에 대한 헌정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제의 색깔을 드러냅니다.

6

화려한 글로벌 게스트 라인업. 매기 질런홀의 첫 내한을 비롯해 이자벨 위페르, 고레에다 히로카즈, 차이밍량, 마지드 마지디 등 세계적 거장들이 총출동합니다.

7

경쟁부문의 안정적 정착. 2025년 도입된 경쟁부문이 올해 2회째를 맞아 14편이 '부산 어워드 대상'을 놓고 경합하며, 비경쟁 영화제에서 경쟁 영화제로의 전환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8

차세대 배우들의 활약. 개막작 주연이자 개막식 사회까지 겸하는 김민하를 비롯해, 폐막식을 이끄는 임시완 등 2030세대 스타들이 영화제 전면에 나서면서 세대교체와 함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9

조직 재정비 이후의 재도약. 2023년 리더십 내홍을 겪었던 부산국제영화제가 박광수 이사장·정한석 집행위원장 체제 아래 안정을 되찾고, 이번 A-리스트 등재와 아카데미 연계 자격 획득이라는 성과로 이어지면서 조직적으로도 완전한 회복을 이뤄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10

세대와 국경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 신인 발굴 중심의 뉴 커런츠 섹션부터 거장들의 회고전, 추모 특별전, 액터스 하우스 같은 팬 친화적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부산 어워드 — 경쟁부문 상세

2025년 제30회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경쟁부문은 올해로 2회째를 맞으며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그동안 부분적인 경쟁을 포함한 '비경쟁 영화제'로 운영되어 왔지만, 이제는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총 5개 부문에 걸쳐 '부산 어워드'를 시상하는 명실상부한 경쟁 영화제로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올해 경쟁부문에는 총 14편의 주목할 만한 작품이 초청되어 최고상인 '부산 어워드 대상'을 놓고 치열하게 경합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올해부터는 '부산 어워드 대상' 수상작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이 부여된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이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선댄스영화제 월드 시네마 심사위원 대상, 토론토국제영화제 플랫폼상,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과 동일한 지위를 부여받은 것으로, 비서구권 영화제 가운데 유일하게 이 목록에 이름을 올린 사례입니다.

🥈 그 외 주요 시상 부문

  • 선재상(Sonje Award) —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아시아 단편 영화 중 각 1편씩을 선정, 감독에게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 비프메세나상(BIFF Mecenat Award) —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아시아 다큐멘터리 중 각 1편씩을 선정해 감독에게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 BIFF 시네마 마스터 명예상 — 탁월한 예술성과 혁신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한 거장에게 수여하는 평생공로상 성격의 특별 시상입니다.
  • KB 비전 관객상 — 비전 부문에 초청된 아시아 작품 중 관객 투표로 최다 지지를 받은 작품에 2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이처럼 부산국제영화제는 신인 감독 발굴을 위한 '뉴 커런츠' 섹션과 다큐멘터리·실험영화 중심의 '와이드 앵글', 갈라 프레젠테이션, 아이콘, 비전, 아시아 영화의 창, 한국영화의 오늘, 월드 시네마, 플래시 포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섹션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영화를 폭넓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쟁부문 도입은 부산국제영화제 역사상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그동안 '비경쟁'을 원칙으로 삼아온 것은 아시아 영화인들이 순위 경쟁의 부담 없이 자유롭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지만, 세계 주요 영화제들이 대부분 경쟁 체제를 갖추고 국제적 권위를 쌓아온 흐름 속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전환이 필요하다는 내부 논의가 이어져 왔습니다. 그 결과물이 2025년 도입된 경쟁부문이며, 올해 아카데미 출품 자격까지 확보하면서 그 실효성을 입증받은 셈입니다. 앞으로 부산 어워드가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등용문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더 친절한 프로그래머' 추천작

부산국제영화제가 관객들의 작품 선택을 돕기 위해 매년 선보이는 '더 친절한 프로그래머' 코너에서는, 감독의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신작부터 화려한 캐스팅, 독특한 시네필의 시선을 담은 작품, 그리고 숨은 비장의 무기 같은 작품까지 다채롭게 소개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은 추천작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품감독한줄 소개
「우리, 파도처럼」응우옌푸엉마이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그린 작품
「천국으로 가는 아홉 사원」솜폿 칫께손퐁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담은 이야기
「라 페라」도밍가 소토마요르강아지와 함께하는 힐링 무비
「붉은 실」함 쩐귀신, 연쇄살인, 도시 괴담을 소재로 한 장르물

이처럼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국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인생 영화'를 발견할 수 있는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슬로건처럼 "영화라는 바다는 매년 새로운 파도를 보냅니다"라는 문구가 올해 프로그램의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A. 2026년 10월 6일(화)부터 10월 15일(목)까지 10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및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Q2. 개막작과 폐막작은 무엇인가요?

A. 개막작은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로 확정되었습니다. 폐막작은 2026년 9월 16일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며,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Q3. 개·폐막식 사회자는 누구인가요?

A. 개막식은 배우 김민하, 폐막식은 배우 임시완이 각각 단독으로 진행합니다.

Q4. 올해 가장 화제가 되는 게스트는 누구인가요?

A.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는 배우 양자경이 15년 만에 부산을 찾는다는 점이 가장 큰 화제입니다. 이 외에도 까멜리아상 수상자 허안화 감독, 매기 질런홀의 첫 내한, 이자벨 위페르·고레에다 히로카즈·차이밍량·마지드 마지디 등 세계적 거장들의 방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Q5. 티켓은 언제부터 예매할 수 있나요?

A. 1차 예매는 9월 17일(목) 오후 2시, 2차 예매는 9월 21일(월) 오후 2시에 각각 시작됩니다. 1차에는 개·폐막식, 오픈 시네마, 액터스 하우스 등 인기 프로그램이 먼저 열리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Q6. 올해 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A.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의 새로운 인증 체계에서 'A-리스트' 영화제로 공식 선정된 것과, 경쟁부문 최고상 '부산 어워드 대상' 수상작이 미국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을 얻게 된 것이 가장 상징적인 변화입니다. 이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영화제 지형에서 확고한 위상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이정표입니다.

Q7. '아름다운 시절, 안성기' 특별전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A. 2026년 1월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안성기를 추모하는 특별기획전으로,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 기획했습니다. 생전 안성기 배우가 직접 추천한 「바람 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칠수와 만수」, 「개그맨」, 「하얀전쟁」, 「축제」 등 총 6편이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및 동료 영화인들과의 만남 등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됩니다.

Q8. 부산국제영화제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A. 아시아 신인 감독을 발굴하는 '뉴 커런츠' 섹션을 오랫동안 운영해온 전통, 관객과 영화인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GV·마스터클래스·액터스 하우스 같은 프로그램, 그리고 야외극장에서 즐기는 '오픈 시네마' 등 관객 친화적인 운영 방식이 부산국제영화제만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세계 A-리스트 영화제로서의 권위까지 더해지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단순히 한 해의 영화 축제를 넘어, 지난 30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 영화제 지형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분기점에 서 있습니다. 김종관 감독의 섬세한 개막작으로 문을 열고, 양자경이라는 세계적 스타의 15년 만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며, 허안화·김동호 등 원로 영화인들에 대한 존경과 故 안성기 배우에 대한 추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영화제는 세대와 국경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풍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A-리스트 영화제로의 도약,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 확보라는 제도적 성과와, 매기 질런홀의 첫 내한을 비롯한 화려한 글로벌 게스트 라인업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상징적인 한 해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질 열흘간의 영화 축제를 함께 기대해 보시길 바랍니다. 🎬✨

🎟️ 티켓 예매 안내

1차 예매9월 17일(목) 오후 2시 — 개·폐막식, 오픈 시네마, 액터스 하우스 등 인기 프로그램 우선 오픈
2차 예매9월 21일(월) 오후 2시 — 일반 상영작
참고2025년 예매 이력이 있어도 2026년에는 신규 예매자 등록(휴대전화 인증)이 필요합니다.

인기 프로그램은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원하는 상영작의 시간표를 미리 확인한 뒤 예매에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가격, 취소 수수료, 모바일티켓 관련 세부사항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biff.kr)를 참고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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