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
수지 X 이진욱, 끝났지만 끝내지 못한 이별을 마주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 — 원작부터 줄거리, 배역, 개봉일까지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국내 극장 개봉 확정
이별 후 성장 로맨스
(‘69세’, ‘세기말의 사랑’)
(2012년 출간, 2025년 완결판 재출간)
‘부산 어워드’ 경쟁 부문 초청
줄거리 — 끝났지만, 끝내고 싶어
💭 실연당한 사람들이 모이는 이상한 조찬모임
영화는 이른 아침, 보통의 하루가 막 시작되는 오전 일곱 시에 열리는 특별한 모임에서 출발합니다. 이름하여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실연을 겪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아침을 먹고, 실연을 다룬 영화를 함께 보고, 각자가 가져온 ‘실연 기념품’을 교환하며 서로의 상처를 나누는 독특한 모임입니다. 사랑이 끝난 후에도 쉽게 놓아지지 않는 마음들이 이 낯선 공간 안에서 조금씩 위로받기 시작합니다.
🛫 승무원 사강, 유부남 조종사와의 이별을 안고
승무원 윤사강(수지 분)은 유부남 조종사와 사랑에 빠졌지만 결국 스스로 이별을 고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의 상처는 단순히 이번 사랑의 실패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이별이라는 오래된 유년의 상처 위에 이번 사랑의 아픔까지 더해지며, 사강은 실연의 아픔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습니다.
💼 컨설턴트 지훈, 10년 연애의 마침표 앞에서
한편 컨설턴트 강사 이지훈(이진욱 분)은 캠퍼스 커플로 만나 10여 년간 만남을 이어온 여자친구로부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인물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한 관계가 갑작스럽게 끝나버리면서, 지훈은 이해도 원망도 쉽게 하지 못한 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상실감을 품고 살아갑니다.
🎁 뒤바뀐 ‘실연 기념품’이 만든 우연한 인연
각자의 사연을 안고 조찬모임에 참석한 사강과 지훈. 두 사람은 이 모임에서 서로의 ‘실연 기념품’이 우연히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신의 것이 아닌 기념품의 진짜 주인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인연이 서서히 얽히기 시작하는데요, 이 작은 우연이 결국 각자가 외면해왔던 진짜 이별과 마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피처럼 격렬했던 만남이 물처럼 담담한 상실이 되기까지, 상처를 보듬고 마침내 사랑의 가능성을 회복해가는 두 사람의 여정이 영화의 중심 줄기입니다.
🕊️ 이별 너머, 다시 사랑을 이해하는 순간
이 영화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사랑의 마침표 뒤에 새로운 사랑이 기다린다는 것과 서로의 슬픔을 나누며 우리는 위안받는 존재라는 것, 그리고 어느 날 문득 이별을 이해하는 기적이 찾아오기도 한다는 것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완전히 다른 상처를 지닌 두 사람이 조찬모임이라는 공간에서 만나 서로를 통해 자신의 이별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과정이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역 소개
이 영화가 더욱 특별한 이유
🎞️ 부산국제영화제 첫 공식 경쟁 부문 초청작
이 영화는 정식 개봉에 앞서 지난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베일을 벗었습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부산국제영화제의 첫 공식 경쟁 부문인 ‘부산 어워드’ 후보작으로 선정되어, 총 14편의 작품과 대상·감독상·심사위원특별상·배우상·예술공헌상 등 5개 부문을 두고 경합을 벌였습니다.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만큼 작품성에 대한 기대도 상당히 높습니다.
🎟️ 전석 매진, 뜨거웠던 관객 반응
부산에서의 상영은 월드 프리미어 공개 전부터 모든 회차가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상영 후 진행된 GV(관객과의 대화)에는 임선애 감독을 비롯해 이진욱, 유지태, 금새록 배우가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 수지, 배우를 넘어 기획자로도 참여
수지는 이번 작품에 단순히 주연 배우로서만이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가수로 시작해 어느덧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수지가 연기자로서, 그리고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행보를 보여준다는 평가입니다.
📖 13년 만에 완결판으로 재출간된 원작 소설
2012년 문학동네 신인상 출신 작가 백영옥이 발표한 동명 소설은 영화화가 확정되면서 2025년 ‘13년 만의 완결판’으로 김영사를 통해 재출간됐습니다. 초판의 서사는 유지하되 문장을 리드미컬하게 다듬고 시대상을 반영해 단어를 새롭게 세공했다고 하니, 영화 관람 전후로 원작 소설을 함께 읽어보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 ‘69세’, ‘세기말의 사랑’ 임선애 감독의 신작
연출을 맡은 임선애 감독은 사회적 화두를 예민하게 포착해온 ‘69세’, 그리고 세기말 정서를 독특한 시선으로 담아낸 ‘세기말의 사랑’ 등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온 연출자입니다.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그의 연출력이 이번 이별과 회복의 서사를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읍니다.
어디서, 언제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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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장소 — 국내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합니다. (배급: 컴투스엔 ·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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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시기 — 2026년 12월 극장 개봉이 확정되었으며, 구체적인 개봉 일자는 추후 공식 발표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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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공개 — 정식 개봉에 앞서 지난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부산 어워드’ 경쟁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이미 관객들을 만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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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 — 백영옥 작가의 동명 소설 완결판은 현재 서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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