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배우로, 장규리가 그려가는
맑고 상큼한 성장의 궤적
fromis_9의 리드보컬로 시작해 이제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의 절대음감 비올리스트로. 데뷔작부터 현재 활동작까지, 배우 장규리의 필모그래피를 정리했습니다.
👤 기본 프로필
아이돌학교 출신,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 배우 장규리를 한눈에
🎤 원래는 '가수'였다? — 장규리의 시작
아이돌학교에서 발탁된 프로미스나인의 리드보컬
제목처럼, 장규리는 원래 배우가 아니라 가수로 먼저 대중 앞에 섰던 인물입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발탁되어 2018년 걸그룹 fromis_9으로 데뷔했는데, 흥미로운 점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연습생 시절도, 댄스·보컬 학원 경력도 전혀 없이 참가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보컬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타고난 재능을 보여주며 팀 내 리드보컬을 맡았습니다. 음악 선생님이었던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고 알려져 있죠.
사실 아이돌 데뷔 이전부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서울예대 재학 중 연극 무대에 오른 이력이 있고, 데뷔 전에도 KBS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단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즉, 아이돌로 먼저 이름을 알렸지만 마음속에는 이미 '배우'라는 목표가 자리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2022년 7월,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fromis_9에서 자연스럽게 졸업한 뒤로는 본격적으로 연기에 전념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배우로서 새 챕터를 열게 된 순간이었죠.
🎬 데뷔작, 그리고 배우로서의 발걸음
2019년 웹드라마부터 시작된 연기 인생
장규리의 배우로서 공식 데뷔작은 2019년 tvN D STUDIO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입니다. 이 작품에서 주연 '강지영' 역을 맡으며 정식으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걸그룹 활동과 병행하며 조금씩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시기였죠.
이후 넷플릭스 화제작 <사이코지만 괜찮아>, 학원 성장 드라마 <치얼업>, 그리고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그간의 활약을 인정받아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했습니다.
2026년 초에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방송국 공인 인기 아나운서 '나유리' 역을 맡아, 단정한 이미지 속에 숨겨진 인물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 주요 출연작 타임라인
주연 '강지영' 역 — 정식 배우 데뷔작
화제의 tvN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 상승
청춘 성장 드라마 속 발랄한 캐릭터로 활약
배우로서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순간
tvN 드라마, 개성 있는 배역 소화
MBC 금토드라마 — 인기 아나운서 '나유리' 역
tvN 토일드라마 — 절대음감 비올리스트 '홍재인' 역
📋 필모그래피 한눈에 보기
드라마 · 웹드라마 출연작 정리
| 연도 | 작품 | 배역 | 비고 |
|---|---|---|---|
| 2019 | 필수연애교양 | 강지영 | 배우 데뷔작(웹드라마) |
| 2020 | 사이코지만 괜찮아 | 단역/출연 | tvN |
| 2022 | 치얼업 | 출연 | 학원 성장물 |
| 2024 |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 출연 | tvN |
| 2024 | O'PENing 2024 - 아름다운 우리 여름 | 출연 | 옴니버스 단막극 |
| 2026 | 지금 거신 전화는 | 나유리 | MBC 금토드라마 |
| 2026 | 포핸즈 | 홍재인 | tvN 토일드라마 · 현재 방영중 |
🎻 현재 방영중, <포핸즈> 속 장규리
음악 천재들의 예고 로맨스, 그 안에서 빛나는 '절대음감' 캐릭터
2026년 8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입니다. 제목 '포핸즈'는 한 대의 피아노 앞에 두 연주자가 나란히 앉아 함께 연주하는 클래식 연주 방식에서 따온 것으로, 전형적인 로맨스보다는 음악원 드라마에 가까운 결을 지향합니다.
송강의 군 전역 후 복귀작이자 이준영의 입대 전 마지막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에서, 장규리는 비올리스트 '홍재인' 역을 맡았습니다.
🎼 홍재인은 어떤 인물?
클래식 아티스트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비올라를 전공하게 된 인물로, 한 소절만 들어도 누가 연주했는지 단박에 알아채고 음을 정확히 구별하는 절대음감의 소유자입니다. 완벽주의자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와 본능적으로 연주하는 최정요(이준영 분), 두 사람의 재능을 알아보는 인물로, 극 중 두 청춘의 연주에서 특별한 울림을 느끼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축을 맡고 있습니다.
장규리에게 이번 작품은 여러모로 뜻깊습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이후 약 2년 만의 tvN 드라마 복귀작이자, 데뷔작 <필수연애교양> 이후 무려 7년 만에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은 작품이기도 하니까요. 로맨스 연기 자체로 범위를 넓혀도 <치얼업> 이후 4년 만입니다.
순수하면서도 음악을 향한 진심이 느껴지는 홍재인 캐릭터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존재감을 쌓아온 장규리의 밝고 상큼한 이미지와 무척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왜 장규리를 주목해야 할까
아이돌에서 배우로, 착실히 쌓아온 필모그래피의 힘
장규리의 강점은 화려함보다 꾸준함에 있습니다. 연습생 경력 없이 오디션 하나로 그룹에 데뷔했던 순간부터,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웹드라마 단역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과정, 그리고 신인연기상을 받기까지의 흐름을 보면 결코 운으로만 여기까지 온 배우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작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보여준 단정하면서도 서사가 있는 인물 표현, 그리고 <포핸즈>에서 도전하는 클래식 음악가 캐릭터까지 — 장르와 톤을 넓혀가며 자신만의 색을 확장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밝고 상큼한 에너지는 여전히 장규리를 관통하는 매력 포인트지만, 그 안에 담기는 인물의 결은 점점 더 다채로워지고 있습니다.
<포핸즈>가 방영되는 지금, 장규리라는 배우가 어떤 다음 걸음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됩니다.
💌 마무리하며
가수 장규리에서 배우 장규리로, 그리고 이제는 <포핸즈>의 홍재인으로. 하나의 이름 안에 여러 결을 쌓아온 그의 필모그래피를 따라가다 보면, 앞으로가 더 궁금해지는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토요일 밤 브라운관을 채우는 밝고 청량한 에너지, 다음 회차도 기대해봅니다.
'드라마 및 예능 > 유명 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덱스, 예능판을 접수한 남자 🔥 UDT 출신에서 '솔로지옥6' 메인 MC까지 (0) | 2026.09.04 |
|---|---|
| BJ 과즙세연·케이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혐의, 무엇이 알려졌나 (0) | 2026.09.02 |
| 최현욱 연속 논란 분석 - 현재와 과거 사건 정리 & 차기작 정보 (1) | 2026.08.31 |
| 장동윤 결혼 발표, 예비신부는 5살 연하 배우 김승윤 (1) | 2026.08.25 |
| 우지원 딸 우서윤, 미스코리아 진(眞) 등극 총정리 (1) | 2026.08.23 |